인형극·바이오 특화사업 기념프로그램 포스터./시흥시 배곧도서관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배곧도서관 방문자 대상 무료 인형극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과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기념 기획 프로그램 ‘내가 만든 바이오’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형극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경기도 주관 ‘2024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선정 ‘극단 JHJ’는 장난꾸러기 목수 광대 ‘홍’이 마술과 팬터마임,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내가 만든 바이오’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바이오와 연관된 발효 식품(와인, 전통주, 치즈 등)과 천연 화장품을 주제로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와인, 이것만은 알고 마셔요 △내가 만들어 보는 전통주 △바이오 쿠킹!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피부에 와닿는 바이오-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