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간척지 관리 '드론'으로 한다
입력: 2024.11.12 17:18 / 수정: 2024.11.12 17:18
한국농어촌공사는 드론을 활용해 신규 임대 간척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드론을 활용해 신규 임대 간척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한국농어촌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드론을 활용한 간척지 관리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국가관리 간척지 담당 직원들이 '드론 조정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간척지 관리 등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내년부터 새만금, 영산강 등 국가가 관리하는 간척지의 다각적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 임대 간척지를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 전환 추진을 예고했다.

이에 발맞춰 농어촌공사는 드론을 활용한 간척지 관리로 불법 재배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권진식 농어촌공사 기금관리처장은 "국가관리 간척지 관리기관으로서 올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 비행훈련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간척지 현장 영상촬영기술, 전문 드론장비 비행 등 최첨단 드론 기술을 관리 전반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