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전경/영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20분쯤 영주시 이산면 한 야산에서 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위 A(5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수색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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