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주차장서 승용차 화재…300만 원 상당 차량 전소
입력: 2024.11.12 08:20 / 수정: 2024.11.12 08:21
울릉경찰서 전경/더팩트DB
울릉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울릉=김채은 기자] 경북 울릉에서 승용차 화재가 나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쯤 울릉군 울릉읍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 중이던 차량 보닛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대, 인력 6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09년식 SM5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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