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화성시민추진단 발대식/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시민추진단 1000명을 꾸렸다.

시는 이를 위해 6월부터 시민추진단을 공개모집했다.

시는 발대식에서 시민추진단을 대표한 추진위원 50여 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시는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담은 시민추진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레이저 퍼포먼스 등을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스포츠는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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