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자립 지원 위한 '은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 상품 기부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대표이사 유인택)는 청소년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문화재단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대표이사 유인택)는 청소년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청소년 미혼모 자립시설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 아우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미혼모 가정 부모와 자녀 등 10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엄마와 아이의 소중했던 기억을 은 펜던트에 직접 각인하는 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향초와 경기상상캠퍼스 아트 상품의 기부도 이뤄졌다.
앞서 경기문화재단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SG활동의 일환으로 ‘안 쓰는 머그컵을 활용한 향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관련해 도내 가맹점 발굴 및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