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17일 오전 신정중 본관에서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부산시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17일 오전 신정중 본관에서 ‘찾아가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청이 ‘부산 말하는 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초등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부산말하는영어 1.1.1.’과 함께,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가까이하며 영어로 자신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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