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마음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 광주전남병무청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직원 심리재해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17일 광주전남병무청에 따르면 전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마음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오늘 나를 돌보는 시간, 일하는 사람을 위한 자기 돌봄의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장 환경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는 직원들에게 상처난 마음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마음챙김‘을 통해 자기수용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마음 돌봄과 몸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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