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4회 순국선열 호국영령 합동위령대재 거행
입력: 2024.10.16 13:42 / 수정: 2024.10.16 13:42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서....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 의미 되새겨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를 거행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를 거행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를 거행했다.

공주시와 공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불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기리고자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추모사, 헌향헌화, 호국영령을 위한 천수바라 및 살풀이, 진혼곡으로 마무리됐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에서 말을 하고 있다. /공주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에서 말을 하고 있다. /공주시

최원철 공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며 "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고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보훈공원을 정비하고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 중으로 이달 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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