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8일 세도면 어울림센터 준공식...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입력: 2024.10.16 12:21 / 수정: 2024.10.16 12:21
18이리 준공을 앞둔 부여군 세도면 어울림센터 전경. /부여군
18이리 준공을 앞둔 부여군 세도면 어울림센터 전경.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세도면 어울림센터 준공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도면 간대리 134번지 세도면 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2022년 5월 착공해 2년 5개월의 공사 끝에 이번에 준공하며 △회의실 △찜질방 △휴게실 등이 있어 주민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에 사업비 약 57억 원으로 최종 선정돼 어울림센터가 건립됐다.

이 활성화사업의 주요내용은 △세도면 어울림센터 조성 △세도 중앙길 조성 △부흥로 경관 정비 등이며 향후 세도면의 중심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에게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해 세도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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