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달 29일까지 '3차 여성안심 패키지' 신청 접수
입력: 2024.10.16 09:54 / 수정: 2024.10.16 09:54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3차’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는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 패키지’를 200여 가구에 지원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 피해자와 전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사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 공시지가 3억 원 이하 자가에 사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 신청 대상이다.

시는 이들에게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상자가 A·B세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데,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시는 기간 안에 새빛톡톡, 시 홈페이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시청 별관 여성정책과에서 방문 접수도 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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