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탁구 선수 희망 메시지, 수원 곳곳에 게첨
입력: 2024.10.16 09:36 / 수정: 2024.10.16 09:36
수원시청 외벽에 게시한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수원시
수원시청 외벽에 게시한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파리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20) 선수의 메시지를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신 선수의 메시지 ‘나는 경기를 즐긴다. 결과는 노력의 과정일 뿐, 더 간절히 노력한 자가 승리하기 때문이다’를 11월까지 시내 곳곳 전용 게시대에 게첨한다.

신 선수는 수원 출신으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지난해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올해 제33회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혼성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탁구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신 선수의 메시지가 담긴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시청,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팔달문 버스정류장 등 14곳 게시대에 순차적으로 걸린다.

이 문안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거리 인문사업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고자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는 ‘수원희망글판’을 2012년부터 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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