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2024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 선정
입력: 2024.10.15 15:08 / 수정: 2024.10.15 15:08

국가상호대차 서비스 제공 건수·제공률 전국 대학도서관 1위

대구대 학술정보원이 2024년 공동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박옥금 대구대 학술정보팀 부장의 표창장 전수 모습./ 대구대
대구대 학술정보원이 2024년 공동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박옥금 대구대 학술정보팀 부장의 표창장 전수 모습./ 대구대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대가 국가상호대차 서비스(책바다)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2024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책바다'란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로, 원하는 자료가 거주 지역 내 공공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15일 대구대에 따르면 14일 '국립중앙도서관 79주년 기념 유공자 시상 및 협력세미나'에서 학술정보원이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표창을 받았다.

2009년부터 책바다에 참여해 온 대구대 학술정보원은 지난 3년간(2021년 8월~2024년 7월) 제공 건수 898건, 제공률 97%를 기록해 전국 대학도서관 중 1위에 올랐다.

양진오 대구대 학술정보원장은 "대구대 도서관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공재적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정보 이용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