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공주 유치 특별위원회가 지난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금강신관공원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주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공주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승열)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공주시의회 의원들과 공주시 신관동 15개 단체협의회(협의회장 윤경태) 회원들이 서명운동을 함께 이끌어 행사 기간 중 총 2450명의 방문객이 서명에 동참했다.

서승열 위원장은 "서명운동을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신 동료 의원, 신관동 사회단체 회원분과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공주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태 협의회장은 "서명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주에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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