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 지원한다
입력: 2024.10.14 13:04 / 수정: 2024.10.14 13:04

2024 사회적경제 사업개발비 지원…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완주군은 관내에 사업체를 둔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2024 사회적경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18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접수 방법은 완주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의 내용을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군청 경제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정부 지원 축소 등 어려움을 겪는 완주군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및 노후시설 장비 구입, 교체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자립 기반을 지원한다.

공동체 회원의 50% 이상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대표자 제외 유급 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완주군에서 지원받지 않은 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예비 제외)이 지원 대상이며, 총사업비는 3000만 원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며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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