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2024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
입력: 2024.10.08 15:28 / 수정: 2024.10.08 15:28
목원대 중앙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에서 열린 ‘2024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목원대 중앙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에서 열린 ‘2024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정 및 포트폴리오 설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달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심사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심사를 통해 컴퓨터공학과 이재희씨(최우수상·40만원), 미술교육과 박유민씨(우수상·20만원), 미술교육과 박승연씨(장려상·10만원), 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곽다연씨(장려상·10만원), 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김현정씨(장려상·10만원)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재희씨는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스스로의 진로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설계를 통해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로 설정과 대학 생활 계획 수립 등을 공유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광명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경험을 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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