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개학 맞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입력: 2024.10.08 11:16 / 수정: 2024.10.08 11:16

현수막, 벽보 등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캠페인 진행

구리시 관계자들이 최근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구리시
구리시 관계자들이 최근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구리시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경기 구리시가 2학기 개학을 맞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최근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8일 구리시에 따르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장자호수공원역 일원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또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점점검과 단속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 지장 및 사고를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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