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국악당서 9일 ‘한글음악당–시와 만난 한글’ 공연
입력: 2024.10.08 10:24 / 수정: 2024.10.08 10:24
첼리스트 홍진호 콘서트 포스터./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첼리스트 홍진호 콘서트 포스터./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일 세종국악당에서 ‘한글음악당–시와 만난 한글’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7월부터 이달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프로젝트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을 뮤지컬, 요리, 가곡, 시 등 4개 주제로 선보이고 있다.

재단은 ‘한글음악당-시와 만난 한글’에서 첼리스트 홍진호를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최문석, 기타리스트 소상규, 드러머 렉토 루즈, 베이시스트 김유성 등 5인조가 나태주 시인의 시를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할 수 있게 어울리는 곡들을 연주한다.

홍진호는 자신의 앨범 수록곡인 ‘꽃핀다’, ‘윤슬’, ‘별을 보게 되는 순간을 사랑합니다’와 ‘Autumn Leaves’, 피아졸라의 ‘Yo Soy Maria’, 카를로스 조빔의 ‘The Girl From Ipanema’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도 선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