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계룡군문화축제,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이 마무리
입력: 2024.10.07 11:21 / 수정: 2024.10.07 11:21

이응우 시장 "세계에서 빛나는 명품축제로 거듭나도록 행정력 집중"

2024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 계룡시
2024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관내 금암동 일원에서 열린 '2024 계룡군(軍)문화축제'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계룡군문화축제는 그동안 계룡시와 군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로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시는 사고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행정안전부, 충남도, 계룡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가스, 소방, 시설,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축제의 안전 개최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발 나아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책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110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한 것을 큰 성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나타난 부족한 점은 더욱 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욱 강화해서 계룡군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빛나는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군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4회, 대표 브랜드 대상을 2회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계룡시 역시 사회안전지수, 교통안전지수 등 각종 안전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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