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 박시우 학생이 ‘예거스컵 대전 주짓수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손동현)는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박시우 학생이 주짓수 법인 예거스가 개최한 ‘예거스컵 대전 주짓수대회’에서 퍼플벨트로 승급한 후 첫 경기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경호전공 박시우 학생은 체급 차이와 퍼플벨트 승급 후 첫 경기라는 부담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025년 2년 연속 -62kg 체급 대전시대표에 선발돼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둔 박 선수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은 박시우 학생과 같이 체육관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경력을 유지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운동재활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운동재활전공 박상균 주임교수는 "스포츠운동재활전공은 국가공인 자격증인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에 도전하고 있으며 미국체력관리학회(NSCA)의 스포츠 영양코치, 웨이트 트레이닝 코치, 선수트레이너(AT) 등의 관련 자격을 취득하고 있어 현장 실무형 전문가로서 취업과 전공 영역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