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승용차가 작업 중인 80대 신호수 들이받아
입력: 2024.10.03 08:55 / 수정: 2024.10.03 10:01
김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김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 I 김천=김은경 기자] 경북 김천에서 승용차가 신호수(작업유도자)와 충돌해 8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9분쯤 김천시 구성면 한 도로변에서 그렌저 차량이 제초매트 작업 중이던 신호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80대)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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