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불 없는 마을' 2년 연속 산림청장 표창
입력: 2024.09.30 13:43 / 수정: 2024.09.30 13:43
여주시 북내면 신남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여주시
여주시 북내면 신남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여주시

[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는 산림청의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에서 대신면 장풍 1리가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점동면 원부리가 산림청장 표창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는 특히 우수마을로 선정된 도내 6개 마을 가운데 대신면 장풍 1리, 북내면 신남리, 금사면 이포1리 등 3개 마을이 여주시였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소각 산불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한 이·통장들의 노고와 주민 협력이 이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감시원 8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을 두고 있다.

강종희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연이은 성과는 읍·면·동장들이 산불발생 취약지마다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하고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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