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청년주간' 성료…시작부터 끝까지 청년 열정으로 '가득'
입력: 2024.09.30 11:12 / 수정: 2024.09.30 11:12

힐링 승마·야간 등산 등 청년들 재충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청년리더 간담회, 청년 문제 관련 소통 공감대 형성 시간으로


2024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을 비롯한 청년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시
'2024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을 비롯한 청년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시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경기 구리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4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주간은 구리시 청년 창업가들이 주축이 된 청년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한 행사로, 청년층의 관심 분야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힐링 승마 △발표 스피치 △댄스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청년건강 풋살 교실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종이꽃 만들기 △릴렉스 바디 스트레칭 △원목 스툴 오브제 만들기 △페인팅을 통한 도자기 만들기 △야간등산 등 지친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마련됐다.

또 청년주간의 첫날인 지난 21일 진행된 ‘청년의 미래를 향한 협력과 도전, 구리시 청년리더 간담회’에선 백경현 구리시장과 장수웅 청년내일센터장, 구리시 청년거버넌스(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청년 문제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청년 정책 제안과 청년 창업가의 창업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 청년 취·창업 지원 정책 및 ‘쉬었음 청년’의 현 상황과 청년 거버넌스의 역할 및 참여 등에 대해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청년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돼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주간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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