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효숙 국제 존타 32지구 총재 "어려운 이웃 돕는 것에 더 노력하겠다"
입력: 2024.09.30 10:22 / 수정: 2024.09.30 10:22

대전 ‘드림허브 다함께 공간’에서 32지구 3지역 임원 OT 열려

국제존타 32지구는 28일 대전 서구 ‘드림허브 다함께 공간’에서 3지역 임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은 나효숙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제존타 32지구 제공
국제존타 32지구는 28일 대전 서구 ‘드림허브 다함께 공간’에서 3지역 임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은 나효숙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제존타 32지구 제공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국제존타 32지구는 3지역(회장 장지현) 임원 오리엔테이션을 대전 서구 ‘드림허브 다함께 공간’에서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존타는 세계적인 여성봉사 단체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64개국 1100개 클럽에서 전 세계 모든 여성이 더 큰 평등을 실현하도록 돕는다는 비전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전과 전남이 해당되는 3지역으로 구성됐다.

이날 3지역 임원들은 한마음으로 존타의 목적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함께 지지활동의 일환으로 ‘녹색지구를 품다-with ZONTA’ 행사를 존션 대상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존타행동지침을 꾸준히 지키며 녹색지구 지키기 활동에 참여할 뜻을 결의했다.

이어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에 관련한 체험활동과 의식제고를 위한 홍보와 실천수칙에 관련한 리플렛 나눔의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OT에 참여한 한 신임 임원은 "처음 역할을 맡아 걱정이 많았는데 존타에 관련한 여러 이야기와 회비 납부 등 세심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어 앞으로의 봉사에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32지구(대한민국) 나효숙 총재가 참석해 100년의 역사를 가진 존타의 기본 이념과 존타의 역사와 그동안 진행돼 온 국내·외 봉사 실적을 상세히 소개하며 "여성과 소녀를 위한 더 좋은 세상 만들기에 계속적으로 관심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존타의 활동인 지지활동, 국제적인 봉사활동, 교육활동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앞으로 국제사회와 국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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