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 모집
입력: 2024.09.30 09:28 / 수정: 2024.09.30 09:28
용인 가을빛 야간마실 홍보포스터/용인시
용인 가을빛 야간마실 홍보포스터/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4~11일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특색있는 야경과 문화·예술·체험 등을 버스로 투어하는 방식의 여행 상품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을 연 2차례 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18~20일 3일 동안 야간 마실을 하며,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참가자들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필름 카메라 사용법을 배우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피크닉을 즐기며 사진을 찍는다. 저녁에는 카페 ‘언톨드’에서 커피를 즐기며 재즈 공연을 관람한다.

야간 마실 참가는 네이버에서 ‘2024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만끽하고 필름 카메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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