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지역 특성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입력: 2024.09.26 15:34 / 수정: 2024.09.26 15:34

윤기형 의원 “세계유산 등 문화‧자연유산 풍부한 논산, 문화 관광도시 선도”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이 26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이 26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이 26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논산시 담당 공무원, 관련 단체 전문가,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먼저 ㈜좋은마음 이창인 대표가 ‘논산특화여행’을 주제로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논산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이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논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논산 11경과 논산 5품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충남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실질적인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논산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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