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버들골 가무악' 공연의 홍보 포스터./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오는 10월 6일 경기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버들골 가무악' 공연이 시민들을 만난다.

24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동동체 '탐'이 진행하는 것으로, '버들골 가무악'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 선정 공연 39개 하나로 최종 선정돼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선 △마을극단 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샤이닝스톤 △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상 속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장르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양주시는 보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연희의 형태로 진행된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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