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아동 급식 카드 가맹점 상시 모집 홍보물.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가 있는 질 높은 다양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 급식 카드(꿈자람카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가맹점 등록 희망 업체는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여성가족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아동 급식 카드 가맹점은 편의점을 포함해 381개소(2024년 9월 기준)가 운영 중이지만 대부분 시내권에 위치해 시외권 가맹점이 부족한 실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결식 우려 아동들이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이 신청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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