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같은당 윤일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독자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같은당 윤일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시의원들은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윤일현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금정구와 부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윤 후보의 성과를 내세우며 "금정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부산시 예산을 전폭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보이다"면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금정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들은 "금정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능력 있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금정구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윤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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