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가족봉사단, 당진 팔아산 꽃나무 식재
입력: 2024.09.23 15:49 / 수정: 2024.09.23 15:49

송악읍 주민자치위와 함께 영산홍 4000본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 실시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과 송악읍 주민자치위는 21일 당진 팔아산 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과 송악읍 주민자치위는 21일 당진 팔아산 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1일 송악읍 가학리 소재 팔아산 일원에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원 주변에 영산홍 4000본을 식재하고 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과 함께 송악읍 주민자치회도 공원 가꾸기 활동에 동참했다.

팔아산과 일대 공원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인근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다.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과 송악읍 주민자치위는 21일 당진 팔아산 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과 송악읍 주민자치위는 21일 당진 팔아산 공원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송악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년 전부터 주민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했으며 공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쉼터와 그네 등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또 오는 10월에는 팔아산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이목규 사우 가족은 "가족과 함께 정화 활동을 펼치고 영산홍을 심으며 자연에 대해 함께 학습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쉼터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꽃나무 식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선산과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아미산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대에 문 그로우, 라임라이트, 진달래, 과일나무 등 약 9000본을 식재했으며 올해에는 소들섬 인근 쉼터에 남천나무 700본을 식재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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