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LX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어명소)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국토 공간 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LX는 '스마트 국토 공간, 스타트 국토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30일간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년 디지털트윈 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체감형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발굴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되며 △재난·안전 △도시·행정 △지역·문화 △자유 주제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유형 구분 없이 수상작 8편을 선정하고, 11월 개최되는 ‘2024년 K-GEO Festa’에서 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총 8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이날부터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LX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LX는 자체 구축한 디지털트윈 플랫폼(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국토 공간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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