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치매 극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4.09.19 14:51 / 수정: 2024.09.19 14:51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서 상위 10% 이내 A등급 받아

전남 목포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목포=홍정열 기자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제17회 전라남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데이터·서면·현지·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에서 목포시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조호물품 제공,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벌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목원동 트윈스타 3층)에선 치매 선별검사 및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예방교실 등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사항은 목포시치매안심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이번 평가 결과는 목포시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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