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입력: 2024.09.13 10:42 / 수정: 2024.09.13 10:42

온양온천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상인들과 소통하며 응원 

홍성표 의장(오른쪽부터 3번째)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오른쪽부터 3번째)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아산시의회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성표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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