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3500만 원 상당 추석 선물 상자 전달
입력: 2024.09.09 17:18 / 수정: 2024.09.09 17:18

오는 11일 당진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장보기 캠페인도 전개

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3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상자를 당진시에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3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상자를 당진시에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추석을 맞아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민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김원배 현대제철 부사장, 황침현 당진부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원배 현대제철 부사장은 "명절에는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절 나눔 활동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선물 상자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3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상자를 당진시에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3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상자를 당진시에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이날 전달된 선물 상자는 2000만 원 상당으로 관내 소외계층 400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선물 상자는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 실치김을 포함해 국수, 미역,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포장과 배달은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직접 한다.

또 오는 11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당진제철소는 1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31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과 함께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명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추석 명절까지 전달된 명절 선물 나눔 활동 누적 기부금은 약 13억 원에 달한다.

당진제철소는 추석뿐만 아니라 연말연시와 삼복, 연중 중요한 시기 등에 맞춰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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