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은모래 캠핑장./경기관광공사 |
[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금은모래·이포보·강천섬 공영캠핑장 이용객에게 여주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입장할 때 적용하는 50%, 30% 감경 비율에 맞춰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식재료, 음식, 캠핑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물가 인상과 민간 캠핑장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다음 달 1일부터 공영캠핑장 시설사용료를 2만 원씩 인상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사용료를 인상하지만, 캠핑장 시설을 개선하고, 여주관광상품권을 지급하는 만큼 실질적인 인상 체감은 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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