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전경./하동군 |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행사가 4시간 만에 10억 원어치가 매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상품권 최대 구매 금액이 50만 원으로 제한된 것을 고려할 때 최소 2000 명 이상의 군민이 단시간 내에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군은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1억 원, 총 5억 원 규모의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추가 판매의 구매 한도는 1인당 30만 원으로 줄어들며 판매 기간 이후 잔여 상품권은 오는 10일부터 다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부터 10% 할인율로 판매 중인 지류 하동사랑상품권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류 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가 20만 원이며, 하동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협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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