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새활용 팝업 놀이터, 환경 문화 예술 공연 진행
그린이쥬 환경축제 홍보 포스터. /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환재)와 글로벌소담(대표 조연옥)은 오는 7일 대전 유림공원 동편광장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지역환경축제 그린이쥬(Green is you)’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이쥬 지역환경 축제는 ‘지구를 바꾸는 누군가,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아동 및 가족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및 놀이, 공연을 통해 환경에 대해 익히고 친환경 실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무대행사에서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분리배출 등 환경을 주제로한 가족환경봉사단 ‘에코빌리지’의 재활용품 악기 공연 ‘정크오케스트라’와 ‘유상통 프로젝트’의 가족 환경 문화공연 ‘싸운드써커스’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는‘체험ZONE’, ‘놀이ZONE’, ‘이벤트ZONE’으로 구성된다.
‘체험ZONE’은 놀면서 배우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대전환경운동연합’,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대전YWCA’등 환경 및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분야의 8개의 유관기관과 ‘그린내일’, ‘은영상점’, ‘오밀조밀공방’등 지역사회내 환경 기업, 가족환경봉사단 ‘에코빌리지’가 기획해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환경보드게임’ 등 15종의 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한다.
‘놀이ZONE’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제작한 놀 주방도구 난타놀이, 커피박 점토놀이, 멸종위기동물 메모리게임, 아마존 젠가 등 8종의 놀이를 설치한 팝업 놀이터가 진행되며 ‘이벤트ZONE’은 자원순환마켓, 플라스틱 업사이클, 스탬프 투어, 용기내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소담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에 이익을 기여하며 지구를 중심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적인 프로세스의 일원으로 플라스틱 사용 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과 리사이클을 통한 리사이클 제품 등 착한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기업이다.
또한 기업은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 현수막, 친환경 제품 등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리사이클을 통하여 재순환자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세대에게는 보다 나은 환경을 전해주고 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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