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금산군 일원서 열려…당진시 선수 및 임원 440명 참가
4일 열린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당진시 선수단 결단식 장면.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결단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윤각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이번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5일간의 강화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 필승의 신념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5~7일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54명, 임원과 보호자 86명 등 총 44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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