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여군이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있다. /부여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4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결단식에는 홍은아 부여군 부군수와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350여 명의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홍은아 부여군 부군수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3일간의 대회 기간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부여군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부여군은 총 21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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