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만들기 3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활동가 공론장 진행 모습./부천시

■ 경기 부천시는 지난 3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3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활동가 공론장을 개최했다.

5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3기 기본계획’의 구체적 비전과 목표 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론장에는 30여 활동가들이 참여해 향후 5년(2025~2029년) 동안의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론장에서 나온 의제들을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의 마을만들기 비전과 목표를 활동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마을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수립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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