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책과 함께 만나다’ 안내문./시흥시중앙도서관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매월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만나다’ 하반기 운영을 27일부터 매월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연 참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9월 27일에는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인공지능 시대의 책 읽기’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뇌에 관한 특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KBS ‘역사 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신병주 역사학자가 ‘조선 500년 역사가 답하는 리더십의 왕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8일에는 권해진 한의사가 ‘텃밭에서 찾은 보약으로 내 몸 살리기’를 주제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12월 17일에는 주류 전문가 명욱 교수가 ‘하룻밤 술기로운 세계사’를 주제로 신화와 문명 속에서 술의 흔적을 찾아보는 유쾌한 강의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책과 함께 만나다’와 함께 시민들이 올해 마무리를 뜻깊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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