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윤석만 센터장이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박형국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윤석만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심뇌혈관질환센터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윤석만)는 4일 병원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의료원장 임수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국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윤석만 심뇌혈관질환센터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천안병원과 공주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응급환자 이송·치료 및 진료체계 구축 △심·뇌혈관 질환 전문인력 교육 및 예방·관리에 필요한 홍보 진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보 교류 등을 협력한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국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심뇌혈관 질환에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공주의료원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충남의 보건 향상과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되도록 부단히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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