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전경./부천시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올해 신설한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2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각 부문 수상자는 △사회봉사 정인조(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 △산업경제 김종흠(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체육진흥 정해춘(부천FC 대표이사) △환경 허원배(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교육학술 오원준(시온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발전 이강인(대장마을협동조합이사장)이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에게 주는 부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시에 따르면 시민대상 수상자들은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부천을 빛낸 시민들이다.
부천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큰 분들"이라며 올해 처음 시상하는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을 받게 된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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