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살린 사전 공연 및 장애인 희망 퍼포먼스 등 연출
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5일 오후 6시 금산군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금산군 |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5일 오후 6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해 식전행사에서 금산농악보존회 등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행사에서는 장애인 대회 특성을 반영한 주제공연으로 금산의 특색과 장애인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민선8기 금산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제시하는 멀티미디어쇼도 준비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박지현, 박서진, 다비치, 박혜원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대공연을 선보인다.
선수단 입장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안전을 위해 관람객 공연 안전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고 진행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등 총 21개 종목의 경쟁이 펼쳐지며 폐회식은 7일 오후 4시 3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금산군을 찾은 손님들께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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