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전경./영양=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에서 50대 여성이 저수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영양군 수비면에서 '한 여성이 저수지에 빠졌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난 구조 장비를 이용, 숨진 A(50대·여)씨를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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