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전남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직원이 감전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장흥경찰서 전경. |
[더팩트 l 장흥=김남호 기자] 전남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용접을 하던 직원이 감전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철제 구조물을 용접하던 A(60대)씨가 전기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및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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