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진청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 선정
입력: 2024.09.03 17:25 / 수정: 2024.09.03 17:25
여주시청사 전경./여주시
여주시청사 전경./여주시

[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여주시는 ‘특산자원 활용 지역경제 상생모델’로 공모에 참가해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쌀을 중심으로 고구마, 땅콩 등을 융복합해 시장성 있는 지역 특산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생산과 가공, 유통, 전문가 네트워크 협의체를 꾸리고, 공동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융복합 상품을 여주시 대표 브랜드로 정착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체계를 구축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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