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이동녕 선생 생가지에서 전통예술 공연 선보여
‘석오낙락’ 홍보문. /천안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상설공연 '석오낙락' 하반기 공연이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동녕 선생 생가지에서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석오 이동녕 선생과 함께 노닐다'는 뜻의 석오낙락은 천안 시티투어 역사문화 코스와 연계해 천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시티투어 가을코스 개편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20분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은 씻김설장고, 사물놀이, 개인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또는 석오이동녕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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