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로고 /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다음 달 16일 실시되는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시당은 지난 2일 오후 10.16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화군수 후보자 추천 위한 총 9인의 공천관리위원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천관리위원으로 의결된 9인은 공천관리위원장에 손범규 시당위원장, 공관위원으로 배준영 국회의원, 이행숙 서구병 당협위원장, 한민수·신영희 인천시의회의원, 류권홍·최종수 변호사, 최연선 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 김대정 사무처장 등이다.

시당 공관위는 4일까지 공고, 5일 접수, 6일 면접 후 경선 후보자 3~4인을 선정해 9~10일 1차, 12~13일 2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손범규 공관위원장은 "국힘 인천시당은 강화군에 적합한 후보자를 공정하게 심사하고 추천해 강화군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강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3일 현재 강환군수 선출을 위한 재보궐 선거에 국민의힘에선 15명, 민주당에선 1명이 예비후보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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