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화물차 화재가 나 1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5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5년식 기아 봉고 적재함과 자동화 설비 실린더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적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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